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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.
휴가의 정점 리조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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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오른쪽)여인의 섬, (왼쪽)세노테 | 150여 개의 호텔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? 그것이 문제로다. 호텔들은 크게 두 지역에 나누어 위치하는데, 호텔존과 리비에라 마야 지역이다. 먼저 리비에라 마야지역에 위치한 ‘시크릿 더 바인(Secret The Vine)’을 소개한다. 2012년 오픈하여 시설이 좋고 공항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. 어린이가 없는 성인 전용 리조트라 오붓하고 총 495개의 세련되고 럭셔리한 객실에서 라군과 카리브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발코니가 설치되어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높다. ‘마야코바(Banyan Tree Mayakoba)’도 인기다. 이곳은 반얀트리의 첫번째 아메리칸 리조트다. 마야코바는 고급 휴양지역인 플라야 델 까르멘의 럭셔리 리조트 문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공항에선 40분 거리이며 모든 빌라에 개인 수영장이 있고, 테라스도 있다.
칸쿤엔 성인전용 리조트가 많은데 ‘라이브 아쿠아 리조트(Live Aqua Resort)’ 도 그 중 하나다. 칸쿤 최대 쇼핑몰인 라 이슬라(La Isla)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리조트에 있는 레스토랑 뿐만이 아닌 쇼핑몰에 있는 다양한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. 총 8개의 수영장, 올인클루시브 조건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 중에서는 가장 고급스러운 리조트다. 리츠칼튼, JW메리어트와 더불어 칸쿤의 3대 리조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‘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럴비치 리조트(Fiesta America Coral Beach Resort)’는 칸쿤 호텔 존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 최고급 리조트 중 하나다. 대형 리조트이지만 최고의 서비스, 그리고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있다. 프렌치 레스토랑인 르 바질릭과 멕시칸 레스토랑인 라조야는 모두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(AAA)에 의해 각각 5 다이아몬드와 4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. 이 리조트에 머무르면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에 의해 이 두 개의 레스토랑도 이용가능하다니 꿩 먹고 알 먹고다.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리츠칼튼 칸쿤에 위치한 판티노 레스토랑,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내에 있는 더클럽그릴도 추천하고 싶다.
칸쿤이 꿈의 휴양지가 된 데는 이런 저런 이유가 참 많다. 단지 우리에겐 좀 멀다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, 그것도 마음먹기 나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. 천국에서 50m 떨어진 곳이라는데.
칸쿤 항공편
인천공항 – LA
대한항공(KE) / 아시아나(OZ) / 유나이티드 항공(UA) / 필리핀항공(PR) /
브라질항공(VP) / 노스웨스트(NW)
미국 – 칸쿤
Aeromexico 51-33-40-00 / Mexicana 54-48-09-90 /
Aero California 52-07-83-08 / Air Canada 52-08-18-83
멕시코 시티 공항 55-71-36-00
칸쿤 공항 98-848-72-00
[글 조은영(여행작가, 어라운드더월드 대표) 사진 드림아일랜드 www.dreamisland.co.kr]
[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421호(14.04.01일자) 기사입니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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